경기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진로체험지원센터 소속 반지대학이 교육부 주관, ‘2024년 상반기 교육 기부 진로 체험 인증기관’에 선정돼 시선을 끈다.
28일 시에 따르면,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진로교육법에 근거한 양질의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하는 기관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반지대학(범계캠퍼스)은 지난 3월 교육부가 주최하는 2024 상반기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제 공모사업에 신청해 4월 서면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인증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인증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
인증기관 자격은 2027년 7월까지 유효하며, 해당 기간 동안 총 12회의 무료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증마크 사용 권한과 현판도 제공받았다.
한편 초·중·고 학생들은 반지대학에서 반지 디자인, 세공, 금속 디자인 등을 직접 제작하고 금속 공예의 섬세한 손길과 예술적 감각을 체험, 미래의 꿈을 설계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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