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제네시스·SSG닷컴을 한 장에···현대카드 새 PLCC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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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입력 2024-08-2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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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카드가 대한항공·제네시스·SSG닷컴 등 세 상업자전용신용카드(PLCCL) 파트너사의 혜택을 하나의 신용카드에 모은 PLCC인 '삼체(3 Body)-A 카드'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카드는 세 PLCC 모두 소득 수준이 높고, 여가 활동과 프리미엄 상품·서비스를 즐기는 3050 회원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소개했다.

    PLCC 파트너사들이 현대카드의 데이터 동맹을 통해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협업을 이어온 노력에 현대카드의 상상력이 더해진 PLCC 상품"이라면서 "향후 다양한 PLCC들의 결합으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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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용카드 한 장으로 세 브랜드 혜택 적립···연회비는 30만원

사진 현대카드
[사진= 현대카드]
현대카드가 대한항공·제네시스·SSG닷컴 등 세 상업자전용신용카드(PLCCL) 파트너사의 혜택을 하나의 신용카드에 모은 PLCC인 '삼체(3 Body)-A 카드'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그간 PLCC는 한 브랜드의 리워드(보상)만 적립할 수 있다는 개념으로 쓰였다. 하지만 이런 통념을 깨고 상품 협업에 대한 수요가 큰 파트너사와 함께 새로운 PLCC를 만들어 보자는 아이디어가 더해져 이번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현대카드는 설명했다.

삼체-A 카드를 통해 세 브랜드의 혜택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대한항공 마일리지와 제네시스의 블루멤버스 포인트, SSG.COM의 SSG 머니 등 3종의 리워드를 회원이 원하는 비율로 모두 적립할 수 있다. 결제 시 받을 수 있는 브랜드별 리워드 비율은 10% 단위로 자율적으로 조절할 수 있다.

현대카드는 세 PLCC 모두 소득 수준이 높고, 여가 활동과 프리미엄 상품·서비스를 즐기는 3050 회원이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소개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이번 상품은) PLCC 파트너사들이 현대카드의 데이터 동맹을 통해 적극적이고 주도적인 협업을 이어온 노력에 현대카드의 상상력이 더해진 PLCC 상품"이라면서 "향후 다양한 PLCC들의 결합으로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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