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동천수와 상주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7일 풍물시장 일원에서 2개월간 진행한 ‘온열질환 예방캠페인’을 마무리했다.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으로 추진된 이번 캠페인은 지난 7월 12일부터 상주 장날마다 총 8회 운영됐다.
㈜동천수는 매회 500ml 용량의 얼린 생수를 500병씩 준비해 전통시장을 찾은 상주시민들과 무더위를 견디는 상인들에게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장날마다 시민들에게 나눈 친환경 생수는 상주시 화북면을 수원지로 하는 지역 청정 암반수로 이번 캠페인을 통해 ㈜동천수는 시민들에게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는 지역 소재 착한 기업으로 인식되는 계기가 됐다.
상주시민들은 “장날마다 나와서 얼음물을 무료로 나눠 주기가 쉽지 않은 일인데 덕분에 덥고 습한 날씨에 시원한 생수로 갈증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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