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호주 AGA와 수소분야 협력 확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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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입력 2024-08-28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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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소 생산 선도국인 호주와 가스산업 재편에 대한 협력이 강화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수전해 설비, 연료전지 등 수소제품·설비의 시험인증 등에 대해 소통할 예정이다.

    박경국 사장은 "우리 공사와 AGA는 가스용품 시험인증 분야의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호협력을 통해 한국과 호주의 가스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기존의 가스용품뿐만 아니라 새로운 수소제품 분야에서도 국제적인 협력을 통해 안전관리 강화와 기업 수출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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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시가스 수소혼입 실증 관련 연소기분야 연구 현황 등 공유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호주가스협회와의 정기협력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한국가스안전공사
박경국 한국가스안전공사 사장이 호주가스협회와의 정기협력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한국가스안전공사]
수소 생산 선도국인 호주와 가스산업 재편에 대한 협력이 강화될 전망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KGS)가 지난 27일 호주가스협회(AGA) '제7회 KGS-AGA 정기 협력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AGA는 1962년 국립가스협회와 호주가스연구소의 합병으로 설립된 기관이다. 가스제품, 용기, 배관 등의 시험인증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공사는 AGA와 2009년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인증시험·사후관리 분야 협력, 수출기업 지원, 정기회의 개최 등 지속적으로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KGS는 △도시가스 수소혼입 실증 관련 연소기 분야 연구 현황 △난방용 이동식 부탄연소기 사고·산소결핍 안전장치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AGA는 AGA와 KGS의 파트너십 발전방안을 제시했다.

또 수소를 중심으로 한 가스산업 재편에 대응하기 위해 상호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수전해 설비, 연료전지 등 수소제품·설비의 시험인증 등에 대해 소통할 예정이다.

박경국 사장은 "우리 공사와 AGA는 가스용품 시험인증 분야의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호협력을 통해 한국과 호주의 가스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앞으로도 기존의 가스용품뿐만 아니라 새로운 수소제품 분야에서도 국제적인 협력을 통해 안전관리 강화와 기업 수출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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