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전세사기 근절 위한 '안전전세 관리단'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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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강대웅·윤중국 기자
입력 2024-08-28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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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 평택시는 전세사기 근절 및 안전한 전세계약 문화 정착을 위한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추진에 따라 '평택시 안전전세 관리단'을 구성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또한, 시에서는 안전전세 관리단과 '공인중개사의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에 동참하는 공인중개사에게 '안전전세 지킴이 스티커'를 교부·부착하고, 전세피해 예방 실천 과제인 △위험한 중개 물건지 취급 금지 △계약 전 임차인에게 체크리스트 제공 △공인중개사사무소 종사자 현황 정보 제공 △부동산 전자계약 사전 준비 △공인중개사 중개 시 필수 핵심 체크 사항 점검 △임대인에게 권리관계 증빙내역 등 제출 요청 △계약 후 권리관계 변동 시 안내 문자 서비스 등을 이행하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는 급속도로 성장하는 만큼 부동산 중개사무소가 증가하면서 공인중개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짐에 따라 안전전세 관리단 활동을 철저히 수행해 시민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문화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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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율적 중개문화 개선 활동 추진 등

  • '2024년 평택시 사회조사' 실시

 
사진평택시
[사진=평택시]

경기 평택시는 전세사기 근절 및 안전한 전세계약 문화 정착을 위한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 추진에 따라 ‘평택시 안전전세 관리단’을 구성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위촉식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평택·송탄·안중지회 지회장, 부지회장, 분회장, 지도단속위원 등 54명과 시 담당공무원으로 구성되는 ‘평택시 안전전세 관리단’은 본격적으로 ‘경기 안전전세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평택시 안전전세 관리단’은 부동산 분야 불법행위 모니터링 및 시와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자율적 중개문화 개선 활동을 추진하는 등의 역할을 한다.

또한, 시에서는 안전전세 관리단과 ‘공인중개사의 안전전세 길목 지킴 운동’에 동참하는 공인중개사에게 ‘안전전세 지킴이 스티커’를 교부·부착하고, 전세피해 예방 실천 과제인 △위험한 중개 물건지 취급 금지 △계약 전 임차인에게 체크리스트 제공 △공인중개사사무소 종사자 현황 정보 제공 △부동산 전자계약 사전 준비 △공인중개사 중개 시 필수 핵심 체크 사항 점검 △임대인에게 권리관계 증빙내역 등 제출 요청 △계약 후 권리관계 변동 시 안내 문자 서비스 등을 이행하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시는 급속도로 성장하는 만큼 부동산 중개사무소가 증가하면서 공인중개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짐에 따라 안전전세 관리단 활동을 철저히 수행해 시민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 문화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2024년 평택시 사회조사’ 실시
사진평택시
[사진=평택시]
경기 평택시는 지역개발 및 시책 추진을 위한 시정의 정책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8월29일부터 9월12일까지 15일간 ‘2024년 평택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10회차인 ‘평택시 사회조사는’ 시민생활 및 시민의식의 실태와 수준을 파악하고 전반적인 복지정도를 측정하는 등 시민 생활 수준 향상을 위한 정책을 수립하는 데 적극 활용되고 있다.

이번 조사는 평택시에 거주하는 1005개의 표본가구에 거주하는 15세 이상의 가구원을 대상으로 일반, 가족가구, 환경, 보건, 사회통합과 공동체, 안전의 공통 항목 38개, 평택시 특성을 반영한 11개의 특성 항목을 포함한 총 49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 방법은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진행하며 부재가구에 대해서는 자기기입식 조사 또는 인터넷 조사가 병행된다. 조사 결과는 오는 12월 평택시청 누리집에 공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조사 내용은 통계 목적 이외에 사용할 수 없도록 법으로 엄격히 보호되고, 조사 결과로 만들어진 고품질의 행정자료는 더 나은 정책 수립으로 연결되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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