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제이엠씨 공장서 황산저장탱크 폭발…작업자 1명 숨져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울산=정종우 기자
입력 2024-08-28 20:52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28일 오전 9시 19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의 화학물질 제조업체 제이엠씨 공장에서 황산 저장탱크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해 40대 작업자 A씨가 숨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A씨는 이날 황산저장 탱크 상단부 용접 작업중이었으며, 폭발후 저장탱크의 뚜껑과 함께 10m 아래 바닥으로 추락했다.

    경찰은 작업시설 안전책임자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여부와 업무상 과실 등에 대해 조사중이다.

  • 글자크기 설정
사진울산소방본부
[사진=울산소방본부]
28일 오전 9시 19분께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의 화학물질 제조업체 제이엠씨 공장에서 황산 저장탱크가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해  40대 작업자 A씨가 숨졌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A씨는 이날 황산저장 탱크 상단부 용접 작업중이었으며, 폭발후 저장탱크의 뚜껑과 함께 10m 아래 바닥으로 추락했다.

경찰은 작업시설 안전책임자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여부와 업무상 과실 등에 대해 조사중이다.

한편, 제이엠씨는 인공감미료인 사카린과 발포제 원료 등을 생산하는 업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