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가 추석을 맞아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을 오는 9월 1일까지 진행한다.
30일 스타벅스 코리아에 따르면, 사전 예약은 스타벅스 앱 내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가능하다. 상품 구매 시 9월 2일부터 9월 10일 중 원하는 일자를 발송일로 정할 수 있다.
스타벅스 추석 선물세트는 푸드와 MD 카테고리 총 8종이다. 선물은 특별 제작한 푸른색 전용 기프트 박스에 담겨 배송된다.
풀문 사블레 쿠키는 보름달을 형상화한 버터 쿠키다. 맛은 버터·초코아몬드·단호박·녹차·크랜베리·흑임자 등 총 6가지다. 가족이 즐기기 좋은 24개입과 선물하기 좋은 6개입 두 가지로 구성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도자기 브랜드 무자기와 협업한 ‘무자기 미니잔 세트(2P)’와 ‘무자기 라운드 디저트 플레이트’도 선보인다. 하단에 단이 있어 전통의 미를 살린 점이 특징이다. 또 커피 드립백과 관련 상품을 세트로 구성해 출시한다. 드립백 원두는 총 3종(베란다·파이크 플레이스·카페 베로나)이다.
이 밖에 스타벅스 핸드 타월 세트(3P) 등도 판매한다. 특히 오는 9월 18일까지 핸드 타월 세트를 많이 구매할수록 할인 폭은 커진다.
9월 3일부터는 매장에서도 추석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스타벅스는 사전 예약 기간 이후에도 온라인 스토어에서 추석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명절 용돈을 담아 선물할 수 있는 봉투를 제공한다. 또 롤케이크 2종, 넛츠 타르트 무료배송, 5% 할인 쿠폰 지급 등 특별 이벤트를 이어간다.
안수빈 스타벅스 이커머스사업팀장은 “다가오는 명절에 고객들이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스타벅스와 함께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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