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엑스코, 비수도권 최대 규모 식품 전문 박람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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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이인수 기자
입력 2024-08-28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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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광역시 엑스코에서는 비수도권 최대 규모 식품 전문 박람회인 '제24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이 28일, 개막을 알렸다.

    이번 박람회는 식품 기업들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글로벌 식품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정보 공유의 장으로서 가공식품·주류 및 음료·식품기계·푸드테크 등 분야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230개 사 442부스가 참가하였다.

    특히, 식품 분야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수출상담회를 전년 대비 100% 확대하여 19개국 52개 사 60명의 해외바이어를 초청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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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엑스코, 제24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 개막

제24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에 튀르키예가 처음으로 참여해 새로운 판로 개척의 물꼬를 틀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엑스코
제24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에 튀르키예가 처음으로 참여해 새로운 판로 개척의 물꼬를 틀 것으로 기대된다. [사진=엑스코]

대구광역시 엑스코에서는 비수도권 최대 규모 식품 전문 박람회인 ‘제24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이 28일, 개막을 알렸다.
 
이번 박람회는 식품 기업들의 국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글로벌 식품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정보 공유의 장으로서 가공식품·주류 및 음료·식품기계·푸드테크 등 분야에서 역대 최대 규모인 230개 사 442부스가 참가하였다.
 
특히, 식품 분야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수출상담회를 전년 대비 100% 확대하여 19개국 52개 사 60명의 해외바이어를 초청하였다.
 
아직 국내 식품업계에서 미개척 신시장으로 분류되는 튀르키예가 처음으로 참여해 새로운 판로 개척의 물꼬를 틀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국내 유통 MD 초청 구매상담회, 학교급식 영양세미나, 푸드테크 세미나 등 내수시장 확대와 유익한 정보 공유를 위한 부대행사도 마련하였다.
 
대구국제식품산업전의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마지막 날인 31일에는 오후 4시까지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구국제식품산업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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