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A] 日 주부전력, 파푸아 CCS BP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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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모토 마키코 기자/ [번역] 이경 기자
입력 2024-08-2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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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EC 2차 각료회의 양해각서 조인식 행사에 참가한 주부전력 BP 관계자들 사진주부전력 제공
AZEC 2차 각료회의 양해각서 조인식 행사에 참가한 주부전력, BP 관계자들. (사진=주부전력 제공)


일본 주부(中部)전력은 인도네시아 서파푸아주 탕구 가스전의 이산화탄소 회수・저장(CCS) 밸류체인 구축을 위해 영국 석유회사 BP의 현지 자회사 BP 베라우와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2023년 9월에 양사가 체결한 협약을 갱신했다.

 

BP 베라우는 탕구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의 조업 주체다. 주부전력은 탕구의 이산화탄소 저류지 활용에 관한 사업조사를 지난 3월 완료했다. 이번 협약 갱신 이후 주부전력은 상업적인 CCS 프로젝트 실현을 위해 육상 인프라 설비와 수송 설비 등 밸류체인 전체의 비용 최적화와 법제도 과제 정리, 비지니스 모델 검토 등에 주력한다.

 

동 안건은 수도 자카르타에서 21일 개최된 탈탄소 공동체인 ‘아시아 제로 에미션 공동체(AZEC)’ 2차 각료회의 양해각서 조인식 행사에서 AZEC 파트너 국가와의 협력안건으로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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