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2026년 의대증원 유예시 입시 혼란 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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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선 기자
입력 2024-08-2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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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통령실은 2026년도 의과대학 정원 확대를 유예하자는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에 대해 "불확실성에 따라서 입시 현장에서도 굉장히 혼란이 클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현재 고등학교 2학년에 해당하는 학생들과 수험생들, 학부모들이 함께 이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며 "잉크도 마르기 전에 다시 논의하고 유예한다면 학생이나 학부모 입장에서는 받아들이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추석 연휴 응급의료에 대해서는 "응급실은 정말 응급에 맞는 환자들만 와서 신속히 치료할 수 있게 특별 대책을 마련했다"며 "계속 모니터링을 해야겠지만, 추석에 응급실 대란이 일어날 것으로는 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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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 정원 공표…학생·학부모 받아들이기 어려워"

  • "응급의료 특별 대책 마련해 대란 없을 것으로 예상"

용산 대통령실 사진연합뉴스
용산 대통령실 [사진=연합뉴스]

대통령실은 2026년도 의과대학 정원 확대를 유예하자는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은 것에 대해 "불확실성에 따라서 입시 현장에서도 굉장히 혼란이 클 것"이라고 밝혔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28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2026학년도 정원은 지난 4월 말에 대학별로 정원이 배정돼 공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고등학교 2학년에 해당하는 학생들과 수험생들, 학부모들이 함께 이를 목표로 준비하고 있다"며 "잉크도 마르기 전에 다시 논의하고 유예한다면 학생이나 학부모 입장에서는 받아들이기 어려울 것"이라고 지적했다.

추석 연휴 응급의료에 대해서는 "응급실은 정말 응급에 맞는 환자들만 와서 신속히 치료할 수 있게 특별 대책을 마련했다"며 "계속 모니터링을 해야겠지만, 추석에 응급실 대란이 일어날 것으로는 보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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