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2030 자문단', 성과공유회 개최...청년 참여 확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전성민 기자
입력 2024-08-29 08:32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국가보훈정책에 대한 청년들의 참여 확대와 청년의 시선에서 발전적 의견 제시를 위해 지난해 9월 출범한 제1기 국가보훈부 2030 자문단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는 29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 서울지방보훈청에서 2030 자문단(단장·청년보좌역 허지훈)의 9월 임기 종료를 앞두고 지난 1년간의 활동 내용과 성과를 공유하는 '제1기 국가보훈부 2030 자문단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2030 자문단은 그간 보훈대상자에 대한 복지·예우 증진과 보훈문화 확산 등 보훈정책과 관련한 회의를 비롯해 정부기념식 점검(모니터링)과 무의탁·고령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한 봉사활동 등을 진행했으며, 이날 성과공유회를 통해 전체 자문단과 각 분과별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 글자크기 설정
  • 성과 공유·우수 단원 시상...2기 2030 자문단 10월 활동 시작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지난 6월 20일 서울시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국가보훈부 2030 자문단과의 정책현장토론에 참석해 2030 자문단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가보훈부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가운데)이 지난 6월 20일 서울시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국가보훈부 2030 자문단과의 정책현장토론에 참석해 2030 자문단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가보훈부]
 
국가보훈정책에 대한 청년들의 참여 확대와 청년의 시선에서 발전적 의견 제시를 위해 지난해 9월 출범한 제1기 국가보훈부 2030 자문단의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국가보훈부(장관 강정애)는 29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구 서울지방보훈청에서 2030 자문단(단장·청년보좌역 허지훈)의 9월 임기 종료를 앞두고 지난 1년간의 활동 내용과 성과를 공유하는 ‘제1기 국가보훈부 2030 자문단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
 
2030 자문단은 그간 보훈대상자에 대한 복지·예우 증진과 보훈문화 확산 등 보훈정책과 관련한 회의를 비롯해 정부기념식 점검(모니터링)과 무의탁·고령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한 봉사활동 등을 진행했으며, 이날 성과공유회를 통해 전체 자문단과 각 분과별 성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이 자리에는 보훈부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담당자들도 참석해 2030 자문단의 성과를 보고받고 우수활동자에 대한 시상도 진행한다.
 
허지훈 국가보훈부 청년보좌역(2030 자문단장)은 “제1기 2030 자문단은 ‘모두의 보훈 기부 사업’과 ‘서울현충원 재창조 사업’ 등 보훈부 당면 과제에 청년의 목소리를 전달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가 1기 자문단의 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 자문단이 더욱 실효적인 제언을 하는 기구로 발전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은 “보훈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예우하고 지원하는 것은 물론 모든 국민, 특히 청년들을 포함한 미래세대들이 그분들의 생애와 정신을 기억하고 감사하며 계승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2030자문단이 청년의 시선으로 국가보훈정책에 대한 발전적 의견들을 제시해 주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2기 국가보훈부 2030 자문단은 최근 모집 공고를 통해 지원자를 접수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 오는 10월부터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