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AI스타트업 생태계 육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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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준 기자
입력 2024-08-29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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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한카드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생성형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생태계를 육성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신한카드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유망 AI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지원 △신한카드 AI 추진과제와 연계한 스타트업 육성·협업 △AI 생태계 주체 간 동반 성장을 위한 네트워크 형성 등을 통해 생태계 육성에 나선다.

    먼저 신한카드는 금융업, 특히 카드회사에 특화한 소규모 언어 모델인 소규모 언어 모델(sLLM, small Large Language Model)을 개발하고 이를 응용, 발전시킬 수 있는 스타트업과 협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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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한카드
[사진= 신한카드]
신한카드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생성형 인공지능(AI) 스타트업 생태계를 육성하기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재단법인으로 지난 2015년 7월 설립됐다.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정부 정책자금을 지원 받아 대기업·중견기업과 사업 협력을 추진해 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한다.

신한카드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유망 AI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여·지원 △신한카드 AI 추진과제와 연계한 스타트업 육성·협업 △AI 생태계 주체 간 동반 성장을 위한 네트워크 형성 등을 통해 생태계 육성에 나선다.

먼저 신한카드는 금융업, 특히 카드회사에 특화한 소규모 언어 모델인 소규모 언어 모델(sLLM, small Large Language Model)을 개발하고 이를 응용, 발전시킬 수 있는 스타트업과 협업을 추진한다. sLLM은 챗GPT 등 전세계적으로 활용되는 대형 언어 모델(LLM, Large Language Model)이 아닌, 기업 등 개별 목적에 따라 개발해 한정적으로 사용된다. 

예컨대 신한카드만의 생성형 AI를 활용하면 상담, 마케팅, 리스크 관리 등 업무 전반에 걸친 혁신을 이루어 낼 수 있다.

이외에도 신한카드가 보유한 소비 데이터·빅데이터 분석 능력과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의 AI 혁신 스타트업의 생성형 AI 기술을 결합해 유의미한 데이터를 창출하고, 이를 데이터 비즈니스에 활용해 생성형 데이터 생태계를 주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선도적으로 협력해 카드회사에 최적화한 생성형 AI 활용 사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이번 업무 협약이 AI 생태계를 대표하는 성공적인 협업 모델로 자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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