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엔솔, 5%대 강세… 반도체주 위축에 반사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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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우 기자
입력 2024-08-29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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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에너지솔루션이 장초반 5%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엔비디아 실적 발표 이후 반도체 업종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2차전지 업황이 바닥을 지났다는 의견도 내놓고 있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LG에너지솔루션과 GM의 합작법인 얼티엄셀즈에서 생산한 배터리를 장착한 모델 판매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배터리 업체 입장에선 점차 수익성을 회복할 수 있는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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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의 파우치형 배터리 플랫폼 모습사진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의 파우치형 배터리 플랫폼 모습[사진=LG에너지솔루션]
 
LG에너지솔루션이 장초반 5%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차전지 업황이 저점을 지났다는 분석과 함께 반도체 종목 부진으로 반사효과를 보는 것으로 풀이된다.
 
2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이날 오전 9시57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1만8500원(5.02%) 오른 38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엔비디아 실적 발표 이후 반도체 업종에 대한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증권가에서는 2차전지 업황이 바닥을 지났다는 의견도 내놓고 있다.
 
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LG에너지솔루션과 GM의 합작법인 얼티엄셀즈에서 생산한 배터리를 장착한 모델 판매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배터리 업체 입장에선 점차 수익성을 회복할 수 있는 시점”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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