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과서연구재단 황보은 이사장 "교과서는 미래를 여는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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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4-08-2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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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교과서연구재단은 이사회 의결을 거쳐 한국교과서연구재단 제14대 이사장으로 황보은 전 교육부 장관정책보좌관을 임명하고 3년의 임기가 시작됐다.

    교과서 개선 조사 연구 및 국제 비교 연구, 교과서 전문도서관 운영, 교과용도서 수정․보완 온라인 시스템 운영, 교과서민원바로처리센터 및 교과서 모니터링단 운영 등 교과용도서 수정․보완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황보은 이사장은 "교과서가 완성되기까지는 단순한 집필 과정을 넘어, 시대의 흐름을 읽고, 사회의 변화에 맞추어 지식을 전달하는 방식을 끊임없이 고민한 여러 사람들의 노력이 필요했다"면서, "그들의 손끝에서 만들어진 교과서들이 아이들의 손에 쥐어질 때, 작은 책은 단순한 종이가 아니라 미래를 여는 열쇠가 된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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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교과서연구재단
[사진=한국교과서연구재단]
한국교과서연구재단은 이사회 의결을 거쳐 한국교과서연구재단 제14대 이사장으로 황보은 전 교육부 장관정책보좌관을 임명하고 3년의 임기가 시작됐다.

신임 황보은 이사장은 교육부 운영지원과장, 한밭대학교 사무국장,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사무총장, (사)아시아교육협회 사무총장 등 주요 보직을 거친 교육 분야 전문가이다.

한국교과서연구재단은 교과서 개발, 연구, 질 관리 등 교과서에 관한 종합적 관리 역량을 갖춘 국내 유일의 교과서 전문 기관이다.

교과서 개선 조사 연구 및 국제 비교 연구, 교과서 전문도서관 운영, 교과용도서 수정․보완 온라인 시스템 운영, 교과서민원바로처리센터 및 교과서 모니터링단 운영 등 교과용도서 수정․보완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황보은 이사장은 "교과서가 완성되기까지는 단순한 집필 과정을 넘어, 시대의 흐름을 읽고, 사회의 변화에 맞추어 지식을 전달하는 방식을 끊임없이 고민한 여러 사람들의 노력이 필요했다”면서, “그들의 손끝에서 만들어진 교과서들이 아이들의 손에 쥐어질 때, 작은 책은 단순한 종이가 아니라 미래를 여는 열쇠가 된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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