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지난해 대비 양호한 일조량과 온도로 출수기가 3일 정도 빨라지고 짧은 장마기와 센터의 공동방제 지원으로 병해충 발생이 크게 감소해 벼 작황이 대체로 양호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밥맛이 우수한 최고품질 벼 미소진품(구 미소진미)의 재배면적 확대는 상주쌀 소비 촉진과 쌀값 안정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수년 내 상주 대표 벼 품종인 일품을 대체할 예정이다.
이번 연시회를 주최한 상주쌀연구회는 2000년에 조직돼 현재 84명의 회원이 상주 전 지역에서 벼 재배 기술 확대 보급을 위해 활동하는 센터에서 육성한 품목농업인연구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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