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카즈하 "'크레이지' 보깅 댄스, 코어 힘 중요…챌린지 성공 어려울 것"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 카즈하가 29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미니 4집 CRAZY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829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 카즈하가 29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미니 4집 'CRAZY'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08.29[사진=유대길 기자 dbeorlf123@ajunews.com]
그룹 르세라핌이 '보깅댄스'에 도전한다.

29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는 그룹 르세라핌의 미니 4집 '크레이지(Crazy)'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앞서 보깅댄스는 성소수자(LGBTQ)와 '볼룸' 씬을 배경으로 둔 춤의 장르다. '보그' 잡지의 모델 이미지에서 영감을 받은 춤으로 사진 촬영을 위해 모델처럼 포즈를 취하는 게 특징이다. 

카즈하는 "지난 올드스쿨 힙합도 제게는 도전이었지만 이번 보깅 댄스는 더욱 만만치 않더라"고 털어놨다.

홍은채는 "처음 이 곡을 들었을 때부터 보깅을 춰야 할 것 같았는데 실제로 안무 시안을 받아보니 보깅 동작이 있더라. 그만큼 쿨하고 절제감 있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카즈하는 "보깅 댄스를 춰보니 코어 힘이 엄청 들어가더라. 이번 챌린지는 진짜 도전이 될 것 같다. 한 번에 성공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르세라핌의 미니 4집 타이틀곡 '크레이지'는 나를 미치게 하는 대상을 만난 순간의 짜릿함을 표현한 곡이다.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법한 가슴 뛰는 일을 만났을 때 느끼는 감정을 담는다. 내일(30일) 오후 1시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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