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5G 최신 동향을 공유하고 6G와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논의하는 자리다. 우리나라 6G포럼을 비롯해 유럽연합(EU)의 6G-IA, 미국의 5G Americas, 브라질 6G Brazil, 중국 IMT-2020(5G) PG, 일본 XGMP, 인도 TSDSI 등 글로벌 5G 단체가 차례로 주최한다.
한국에서는 장경희 6G 포럼 집행위원장을 포함해 LG유플러스 등 한국 이동통신 분야 대표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했다.
LG유플러스는 김재열 전문위원이 인공지능(AI) 에이전트를 주제로 고객 경험 측면에서 기대되는 적용 사례와 이를 지원하는 통신 인프라에 대해 발표했다.
장경희 6G 포럼 집행위원장은 “한·중·일·미·유럽·브라질·인도 등 글로벌 5G 단체가 협력해 5G와 6G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논의하는 행사를 이어 나가는 것에 의미가 있다”며 “다양한 글로벌 단체·산업체와의 교류를 통해 우리나라 6G 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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