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중부사령부·이라크 보안군, IS 조직원 15명 사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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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기자
입력 2024-08-3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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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군 중부사령부(CENTCOM)와 이라크 보안군이 이라크 서부 지역에서 이슬람국가(IS) 조직원 15명을 사살했다.

    외신에 따르면 미군과 이라크 보안군은 29일 이른 오전 핵심 IS 지도자를 표적으로 한 급습 작전을 펼쳤다.

    미군 중부사령부 엑스(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이번 급습으로 15명의 IS 요원을 소탕했다. 민간인 사상자는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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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보안군이 지난 29일 키르쿠크에서 방공망에 격추된 무장 드론의 잔해 근처에 서 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이라크 보안군이 지난 29일 키르쿠크에서 방공망에 격추된 무장 드론의 잔해 근처에 서 있다. [사진=로이터·연합뉴스]
미군 중부사령부(CENTCOM)와 이라크 보안군이 이라크 서부 지역에서 이슬람국가(IS) 조직원 15명을 사살했다.

로이터 통신 등은 30일(현지시간) "미군 중부사령부와 이라크 보안군이 극단주의 테러단체 IS 조직원 15명을 사살했다"고 보도했다.

미군은 작전 중 7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외신에 따르면 미군과 이라크 보안군은 29일 이른 오전 핵심 IS 지도자를 표적으로 한 급습 작전을 펼쳤다.

미군 중부사령부 엑스(X·옛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이번 급습으로 15명의 IS 요원을 소탕했다. 민간인 사상자는 없었다"고 밝혔다.

이어 미군 중부사령부는 "IS 조직원들은 많은 무기로 무장했다. 이들을 계속 추적할 것"이라고 했다.

사살된 IS 조직원 중에는 핵심 지도자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단, 이라크군은 핵심 지도자가 누구인지 밝히지 않았다.

미국은 2014년 IS 소탕을 위해 연합군을 결성했다. 이라크에 주둔하는 병력은 2500명이다.

이라크 정부는 중동 상황을 이유로 연합군 철수를 미뤘다.

이란의 지원을 받는 이라크 무장세력은 미군이 주둔 중인 기지를 수십차례 공격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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