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씨이오서밋(Korea CEO Summit)이 오는 9월 4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디지털 거버넌스 대혁명: 데이터 산업의 재정립'이란 대주제로 제21회 월드AI·블록체인서밋 마블스 서울(MARVELS Seoul) 2024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리아씨이오서밋이 주최하고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 한국메타버스미디어협회, 한국인공지능진흥협회, 국방인공지능융합협회, 한국금융ICT융합학회 등이 후원한다. 언론 파트너사로는 아주경제, 파이낸스투데이, 블록체인투데이, 로봇신문, 서울미디어그룹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행사 주제는 △디지털 거버넌스 대혁명: 데이터 산업의 재정립 △Target 2026 블록체인시티 부산 △캄보디아의 디지털 보안 샌드박스 △캄보디아의 투자 환경과 블록체인 산업 현황 △STO 첫 사례를 통한 부동산 소유와 경험 △새로운 블록체인 산업의 트렌드 △판의 전환을 가속하다△AI Transformation for All △AI, Blockchain & ESG △이제 판 돈을 걸 때가 되었다(Skin in the Game) 등이다.
이날 개막식에선 박세정 KBS 아나운서의 진행에 따라 국내 블록체인계 최대 커뮤니티인 마블스(MARVELS)를 만든 박봉규 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이 개회사를 하며 오 명 전 부총리 겸 과학기술부장관과 김종석 대통령소속 규제개혁위원장이 축사를 한다.
제1세션은 'Target 2026 블록체인시티 부산'이란 주제로, 국회의원을 역임한 김상민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대표이사가 기조연설자로 첫 무대에 오른다.
제2세션은 '캄보디아의 디지털 보안 샌드박스'라는 주제로 본 컨퍼런스에 특별히 초대된 소우 소칫(SOU Socheat) 캄보디아 증권거래위원회 위원장이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제3세션은 이현주 메콩디지털자산거래소(MKEX) 회장과 이창훈 MKEX 대표이사가 '캄보디아의 투자 환경과 블록체인 산업 현황'이란 주제로 강연을 한다.
제4세션은 'STO 첫 사례를 통한 부동산 소유와 경험'이라는 주제로 김정섭 루센트블록 공동창업자가 발표를 한다. 제5세션은 '새로운 블록체인 산업의 트렌드'란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한다. 김형중 한국핀테크협회 회장 겸 한국메타버스미디어협회 회장이 좌장을 맡으며 주제 발표자로 이승길 위버 대표, 박주용 해시랩스 대표, 빈센트 팜 IOTA 캐피탈 회장이 자리를 함께 한다.
제6세션은 최형욱 퓨처디자이너스 대표 겸 라이프스퀘어 대표가 '판의 전환을 가속하다'란 주제로 인공지능(AI) 관련 기조연설을 한다.
제7세션은 'AI Transformation for All'이란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한다. 최형욱 퓨처디자이너스 대표가 좌장을 맡으며 주제발표자로 김기영 모핑아이 대표이사, 장 민 뉴프라미스랩 CEO 겸 포스텍 겸임교수, AI 변호사로 잘 알려진 임영익 인텔리콘 대표변호사 등이 참여한다.
제8세션에서는 'AI,Blockchain & ESG'란 주제로 특별 대담을 갖는다. 유일호 전 경제부총리가 좌장을 맡으며 대담자로 전 환경부장관을 역임한 이만의 KCS 서밋포럼 위원장과 주영섭 서울대학교 특임교수(전 중소기업청장), 반도체산업 경쟁력강화특별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는 양향자 전 국회의원, 오정근 한국금융ICT융합학회 회장이 자리를 함께 한다.
제9세션은 클로징 기조연설자로 부산광역시 블록체인규제자유특구 운영위원장인 김형주(Kim Hyung Ju)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이사장이 '이제 판 돈을 걸 때가 되었다'란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김형주 이사장은 제17대 국회의원과 서울특별시 부시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날 저녁에는 VIP만찬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겸하는 '마블스나잇'을 진행한다. 본 마블스나잇 행사를 주최하는 박봉규 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 김형진 세종텔레콤 회장, 박창기 한국인공지능진흥협회(KAIPA) 회장 등이 'AI 및 블록체인 산업 발전을 위한 협력'에 대해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박봉규 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은 "제 21회 '월드AI&블록체인 마블스' 컨퍼런스를 서울에서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특히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 AI 및 블록체인, 웹3.0 등의 최신 기술의 정보를 공유하고, 오랜만에 마블스 회원들이 서로 소통하는 결실 있는 행사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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