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블루파워가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동서고속도로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전 구간 동시 착공에 대한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영정태삼 국토 순례 대장정'에 동참했다.
이번 국토 순례 대장정은 8월 26일 영월 출정식을 시작으로 정선, 태백을 거쳐 8월 30일 삼척 죽서루를 종착지로 진행되었다. 삼척시청 앞에서의 해단식을 마지막으로 영정태삼 국토 순례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삼척블루파워는 삼척시로부터 순례기를 전달받아 거리 4.7km씩, 2개 구간에 걸쳐 40여명의 직원이 참여하여 국토 순례 대장정에 나섰다. 이들은 강원도민과 삼척시민의 염원이 담긴 퍼포먼스를 진행하여 참여한 많은 기관 및 단체의 좋은 호응과 평가를 받았다.
김진태 대표는 이번 국토 순례 대장정에 참여하며 "동서고속도로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와 전 구간 동시 착공은 지역 간 균형 발전과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삼척블루파워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이러한 염원을 함께 나누고 응원하며, 앞으로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삼척블루파워㈜의 이번 국토 순례 대장정 참여는 지역사회의 발전과 성장을 위한 노력과 관심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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