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등판 전날 음주' 나균안, 봉인 풀렸다..징계 해제 후 1군 복귀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이건희 기자
입력 2024-09-01 16:11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선발 투수로 등판이 예정된 전날 늦은 밤까지 술자리에 참석해 롯데 자이언츠 팬들로부터 비난 받은 나균안이 1군 무대로 돌아왔다.

    앞서 나균안은 지난 6월 25일 부산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1⅔이닝 동안 8실점으로 부진했다.

    특히 당시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나균안이 전날 늦은 밤까지 음주했다는 논란이 일며 경기장을 찾은 롯데 팬들로부터 야유를 받기까지 했다.

  • 글자크기 설정
나균안 사진연합뉴스
나균안 [사진=연합뉴스]


선발 투수로 등판이 예정된 전날 늦은 밤까지 술자리에 참석해 롯데 자이언츠 팬들로부터 비난 받은 나균안이 1군 무대로 돌아왔다.

나균안은 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펼쳐지고 있는 두산 베어스와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확대 엔트리 시행에 따라 이민석, 김민석, 이정훈, 서동욱과 함께 1군 무대에 복귀했다.

앞서 나균안은 지난 6월 25일 부산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1⅔이닝 동안 8실점으로 부진했다. 특히 당시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나균안이 전날 늦은 밤까지 음주했다는 논란이 일며 경기장을 찾은 롯데 팬들로부터 야유를 받기까지 했다.

이에 롯데는 프로 의식을 망각한 나균안에게 30경기 출장 정지를 내렸다. 징계 이후 오랜만에 1군 무대로 돌아온 나균안은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지난해처럼 맹활약하며 롯데 팬들의 마음을 다시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