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 'KALS 2024'서 4K 레이저 3LCD 홈프로젝터 신제품 2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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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기자
입력 2024-09-02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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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엡손이 홈프로젝터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한국엡손은 오는 6일부터 열리는 'KALS 2024'(Korea Audio & Visual Lifestyle Show, 이하 KALS 2024)에서 밝은 공간에서도 압도적인 몰입감을 제공하는 리얼 4K (Real 4K) 레이저 3LCD 프로젝터 신제품 'EH-QL3000B', 'EH-QB1000B'를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용산 호텔에서 이틀 간 열리는 'KALS 2024'는 하이파이 및 홈시어터 애호가들을 위한 행사로 홈시어터 시스템, 하이파이 스피커, 앰프, 헤드폰 등 다양한 기기 전시와 체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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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밝은 실내서도 압도적인 화질 제공"

엡손이 ‘KALS 2024’에서 4K 레이저 3LCD 홈프로젝터 신제품 2종을 공개한다 사진은 EH-QL3000B 모델 사진엡손
엡손이 ‘KALS 2024’에서 4K 레이저 3LCD 홈프로젝터 신제품 2종을 공개한다. 사진은 EH-QL3000B 모델. [사진=엡손]
 
한국엡손이 홈프로젝터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한국엡손은 오는 6일부터 열리는 ‘KALS 2024’(Korea Audio & Visual Lifestyle Show, 이하 KALS 2024)에서 밝은 공간에서도 압도적인 몰입감을 제공하는 리얼 4K (Real 4K) 레이저 3LCD 프로젝터 신제품 ‘EH-QL3000B’, ‘EH-QB1000B’를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용산 호텔에서 이틀 간 열리는 ‘KALS 2024’는 하이파이 및 홈시어터 애호가들을 위한 행사로 홈시어터 시스템, 하이파이 스피커, 앰프, 헤드폰 등 다양한 기기 전시와 체험이 가능하다.  

엡손이 선보이는 이번 신제품은 △6000lm 밝기를 갖춘 하이엔드 모델 ‘EH-QL3000B’ △3300lm의 ‘EH-QB1000B’ 2종이다. 해당 제품은 백색밝기와 컬러밝기가 동일하게 높아 밝은 공간에서도 고품질의 이미지를 정확하게 구현한다. 두 모델 모두 고출력의 레이저 광원을 사용하여 밝기가 향상됐으며 엡손의 2축 픽셀 시프트 기술과 3LCD 기술이 적용돼 밝고 생생한 화질을 선사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와 함께 업계에서 유일하게 자체 개발·제조한 △3LCD 패널 △다이나믹 톤 매핑 △매끄러운 4K 프레임 보간 지원, △명암비 향상 기술 등의 탑재로 다양한 환경에서 현실감 있는 영상 품질을 제공한다. 전환이 빠른 스포츠 경기나 게임을 즐길 때도 선명하고 매끄럽게 4K 영상이 재생돼 남다른 역동성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게 엡손의 설명이다.

엡손 관계자는 “국내 홈프로젝터 시장의 니즈와 성격에 맞는 라인업을 구축하는데 집중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신제품은 프로젝터는 어두운 환경에서만 볼 수 있다는 고정관념을 넘어 밝은 실내에서도 4K 콘텐츠를 생생하게 즐길 수 있는 만큼 고객들에게 한층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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