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처럼 한 번에"…SK브로드밴드, 'B tv All+'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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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기자
입력 2024-09-02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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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브로드밴드는 하나의 요금제로 257개 실시간 채널뿐만 아니라 영화, 방송, 애니메이션, 키즈, 다큐멘터리 등 약 20만여 편의 전 장르 주문형 비디오(VOD)를 무제한 시청할 수 있는 'B tv All+'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SK브로드밴드는 고객 반응에 힘입어 기존 요금제 2종(B tv All, B tv 스탠다드)과 'B tv+' 월정액을 조합해 실시간 채널과 다양한 VOD 콘텐츠를 한 번에 시청할 수 있는 '올인원(All In One)' 콘셉트의 요금제를 완성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요금제는 △'B tv All+(257채널 & B tv+월정액, 월 2만2000원)' △'B tv 스탠다드+(236채널 & B tv+월정액, 월 2만900원)' 등 총 2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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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대 257개 실시간 채널, 20만편의 VOD 무제한 시청

SK브로드밴드가 257개 실시간 채널과 전 장르 VOD를 하나의 요금제로 즐길 수 있는 ‘B tv All+’를 출시했다 사진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가 257개 실시간 채널과 전 장르 VOD를 하나의 요금제로 즐길 수 있는 ‘B tv All+’를 출시했다. [사진=SK브로드밴드]

SK브로드밴드는 하나의 요금제로 257개 실시간 채널뿐만 아니라 영화, 방송, 애니메이션, 키즈, 다큐멘터리 등 약 20만여 편의 전 장르 주문형 비디오(VOD)를 무제한 시청할 수 있는 'B tv All+' 요금제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B tv All+'는 실시간 채널 요금제 'B tv All' 에 영화, 방송(드라마·예능), 애니메이션, 키즈, 다큐 등 약 20만여 편의 콘텐츠를 무제한 볼 수 있는 VOD 월정액 ‘B tv+’를 합친 요금제다. ‘B tv+’ 월정액은 영화·키즈·다큐 등 장르별로 나뉘어 있던 기존 17종 월정액 상품을 하나로 합친 것이다.

SK브로드밴드에 따르면 지난 7월 출시된 B tv+는 장르 통합 전 대비 일평균 신규 가입자가 약 34%, 가입자당 시청시간은 2.4시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장르 통합 효과와 고객들이 자주 보는 콘텐츠가 ‘B tv+’에 포함된 영향인 것으로 분석된다. 

SK브로드밴드는 고객 반응에 힘입어 기존 요금제 2종(B tv All, B tv 스탠다드)과 ‘B tv+’ 월정액을 조합해 실시간 채널과 다양한 VOD 콘텐츠를 한 번에 시청할 수 있는 ‘올인원(All In One)’ 콘셉트의 요금제를 완성했다.

이번에 출시하는 요금제는 △‘B tv All+(257채널 & B tv+월정액, 월 2만2000원)’ △‘B tv 스탠다드+(236채널 & B tv+월정액, 월 2만900원)’ 등 총 2종으로 구성됐다.(인터넷+IPTV 결합 및 3년 약정 기준)

신규 월정액 통합 요금제는 실시간 요금제와 B tv+ 월정액을 별도로 가입했을 때보다, 월 최대 28% 저렴한 가격(인터넷+IPTV 결합 및 3년 약정 기준)으로 제공된다. 또 SK텔레콤 이동전화 서비스와 결합하면 추가로 11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어 경제적이다.

이번 요금제 출시로 온 가족이 각자의 취향에 맞게 하나의 요금제로 최신 콘텐츠를 즐길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올해 개봉한 영화 중 6개월 이내의 최신작 100편 이상을 제공하며, 최고의 흥행작인 <범죄도시4>는 물론, 천만 영화 <파묘>, <서울의 봄> 등 최신·인기 영화를 시청할 수 있다. 방송의 경우 현재 방영 중인 <굿파트너>를 포함한 최신 지상파, 종편 인기 드라마 및 전 연령층을 사로잡은 <미스터트롯> 등 인기 예능을 선별해 편성했다.

B tv All+를 가입해서 시청할 수 있는 콘텐츠는 B tv의 모바일 앱 서비스 ‘모바일 B tv’를 통해서도 끊김 없이 시청 가능하다. 셋톱박스 하나당 최대 4대의 모바일 또는 태블릿으로 연결이 가능해 온 가족이 집에서 보던 콘텐츠를 밖에서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각종 구독서비스 요금이 인상되는 '스트림플레이션' 속에서 월 2만 원대 요금제로 실시간 채널과 전 장르의 VOD를 제공하는 B tv All+를 통해 고객들이 ‘갓성비’ 혜택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SK브로드밴드는 내다봤다.

아울러 다양한 인공지능(AI) 서비스를 연내 적용할 방침이다. △기존의 긴 줄거리 설명이 없어도 빠르게 콘텐츠를 이해하고 선택할 수 있는 ‘AI줄거리요약’ △AI가 1분 내로 주요 장면과 주제를 분석해 자동으로 디자인하는 ‘AI포스터’ △AI 영상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주요 하이라이트 장면을 자동으로 설명해주는 ‘AI하이라이트’ 등이다.

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CO 담당은 "실시간 방송부터 전 장르의 VOD를 하나로 통합한 ‘B tv All+’ 출시로 고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풍부한 미디어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며 "‘B tv All+’는 콘텐츠 라이프의 필수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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