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수시] 한국외대, 무전공 선발 719명 늘려…글로벌캠도 수능최저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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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교 기자
입력 2024-09-0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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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외국어대학교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2086명을 선발한다.

    서울캠퍼스 LD/LT학부는 국어·수학·영어·탐구(사탐·과탐, 1과목) 중 2개 영역 등급 합 3 이내, 한국사 영역 4등급 이내여야 한다.

    LD/LT학부를 제외한 나머지 서울캠퍼스 모집단위는 국어·수학·영어·탐구(사탐·과탐, 1과목) 중 2개 영역 등급 합 4 이내, 한국사 영역 4등급 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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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학생부종합전형 SW인재 면접 없애

  • 논술전형 논술 비중 100%까지 늘려

정석오 한국외국어대학교 입학처장 사진한국외국어대학교
정석오 한국외국어대학교 입학처장 [사진=한국외국어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2086명을 선발한다. 학교장추천전형 375명, 학생부종합전형 면접형 488명, 학생부종합전형 SW인재 34명, 학생부종합전형 서류형 525명, 기회균형전형 191명, 논술전형 473명 등이다. 모든 전형은 중복 지원이 가능하지만 기회균형전형은 별도의 지원자격을 갖춰야 한다. 

한국외대는 무전공 선발을 크게 확대했다. 2025학년도 무전공 선발에서 유형1로 324명, 유형2로 511명 등 총 835명을 뽑는데 이는 지난해보다 719명 증가한 규모다. 

학생부종합전형 SW인재는 지난해와 달리 면접 없이 서류평가 100%로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 2단계 면접평가를 실시하는 전형은 면접형뿐이다. 면접형의 경우 제출된 서류에 기반해 인적성 면접을 진행하고 학업 역량 40%, 진로 역량 40%, 공동체 역량 20%를 반영한다.

논술전형은 전형 방법이 변경돼 반영 비중이 지난해 80%에서 올해 100%로 늘었다. 또 논술전형에서 글로벌캠퍼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신설돼 서울캠퍼스와 글로벌캠퍼스 모두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서울캠퍼스 LD/LT학부는 국어·수학·영어·탐구(사탐·과탐, 1과목) 중 2개 영역 등급 합 3 이내, 한국사 영역 4등급 이내여야 한다. LD/LT학부를 제외한 나머지 서울캠퍼스 모집단위는 국어·수학·영어·탐구(사탐·과탐, 1과목) 중 2개 영역 등급 합 4 이내, 한국사 영역 4등급 이내를 충족해야 한다. 글로벌캠퍼스 모든 모집단위는 국어·수학·영어·탐구(사탐·과탐, 1과목) 중 1개 영역 등급이 3 이내, 한국사 영역 4등급 이내를 맞춰야 한다.

수시모집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13일 오후 5시까지며, 서류제출은 19일 오후 5시까지이다. 학교장추천전형 추천대상자 명단 제출은 19일부터 25일 오후 6시까지다. 2단계 면접고사는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서울캠퍼스에서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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