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카카오뱅크](https://image.ajunews.com/content/image/2024/09/02/20240902090508370346.png)
카카오뱅크가 꾸준히 저축하고 미국 주식 투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한달적금with하나증권' 상품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한달적금'은 100원부터 3만원까지 31일간 매일 저축하며 적금 습관을 키울 수 있도록 한 상품이다. 매일 다른 디자인의 화면 구성을 통해 적금에 재미를 더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달에는 하나증권이 제공하는 미국 주식 투자 혜택을 연계한 상품을 한달적금으로 내놓고 오는 29일까지 한 달 간 한정판매한다.
가입 고객은 한 번만 저금에 성공해도 엔비디아, 쿠팡, 코카콜라 등 인기 종목 3종을 1000원 상당 소수점 주식으로 받을 수 있다. 회차별로 미국 주식을 살 때 사용할 수 있는 '미국 주식 매수 쿠폰'이 총 27달러 규모로 함께 제공된다.
하나증권 해외 주식 거래 계좌를 보유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서도 신규 가입이 가능하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카카오뱅크에서 모은 자산을 다시 투자하는 등 자연스러운 자산 연결에 초점을 두고 기획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카카오뱅크 앱을 통해 다양한 생활 속 금융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