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수시] 중앙대, CAU융합형인재 면접 폐지…총 2793명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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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수교 기자
입력 2024-09-03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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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대학교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2793명을 선발한다.

    서울캠퍼스 모집단위는 계열별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논술전형은 논술고사 70%, 학생부 30%(교과20%·비교과 10%)로 선발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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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AU탐구형인재는 면접 실시

  • 학폭조치 따라 정량 감점 적용

이상명 중앙대학교 입학처장 사진중앙대학교
이상명 중앙대학교 입학처장 [사진=중앙대학교]

중앙대학교는 202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2793명을 선발한다. 학생부교과전형 500명, 학생부종합전형 1413명, 논술전형 478명, 실기전형 402명을 등이다. 수시모집 원서접수는 9월 10부터 13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된다.

지난해까지 학생부종합전형 CAU융합형인재에서 실시했던 2단계 면접이 폐지되면서 서류 100% 전형으로 변경됐다. 서류 100%로 뽑았던 CAU탐구형인재는 2단계에서 면접을 실시한다. 

올해 수시모집에서 1913명을 학생부위주전형(교과·종합)으로 선발한다. 학생부 100%로 선발하는 학생부교과 지역균형전형은 고교별로 최대 20명까지 추천할 수 있다. 서울캠퍼스 모집단위는 계열별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논술전형은 논술고사 70%, 학생부 30%(교과20%·비교과 10%)로 선발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인문사회계열의 경우 언어논술 3문항, 경영경제계열은 언어논술 2문항과 수리논술 1문항, 자연계열은 수리논술 4문항이 출제된다.

실기전형은 실기형 358명, 특기형 44명을 모집한다. 실기형은 학교생활기록부와 실기고사를 반영하며 모집단위별 반영 비율이 상이하다. 공연영상창작학부(문예창작·사진)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며 그 외의 모집단위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특기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지만 학교생활기록부, 수상실적 및 적성실기고사를 반영하며 모집 유형별 반영 방법 및 비율이 다르다. 

학생부위주전형과 실기·실적전형의 체육특기자전형은 학생부 내 학교폭력조치사항에 대해 정량적 기준에 따라 감점을 부여한다. 

100점 만점 기준으로 1~3호는 0.5점, 4~5호는 5점, 6~7호는 7.5점, 8호는 10점, 9호는 20점을 일괄적으로 감점한다.

중앙대는 수험생의 입시 준비를 돕기 위해 매년 학생부가이드북, 논술가이드북을 발행하고 있다. 유튜브 중앙대 입학처 채널을 통해서도 다양한 입학 정보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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