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추석 앞두고 방산 중소기업 지원 '5000억원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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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성민 기자
입력 2024-09-02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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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기업의 경영난을 해소하고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방위산업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5000억원 이상의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 위한 '대금지급 집중기간'을 운영한다고 2일 전했다.

    '대금지급 집중기간'은 고금리와 고물가 등으로 민생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중소기업을 최우선으로 선금 및 착·중도금 등을 신속히 조기 지급해 업체들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민생대책의 일환이다.

    이영섭 방위사업청 운영지원과장은 "추석 명절 전에 결제대금 조기 집중기간을 운영하여 어려움을 겪는 업체가 자금난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업체들이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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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금지급 집중기간 운영, 13일까지 접수

방위사업청 사진방위사업청
방위사업청 [사진=방위사업청]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기업의 경영난을 해소하고 민생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방위산업 참여 기업을 대상으로 5000억원 이상의 대금을 조기 지급하기 위한 ‘대금지급 집중기간’을 운영한다고 2일 전했다.
 
방위사업청은 2일 “금일부터 오는 13일까지 국방전자조달시스템을 통해 24시간 대금 청구를 접수하고 있으며, 납품 대금은 기존 5일에서 2일, 선금 및 착·중도금 등은 기존 14일에서 3일로, 지출심사 및 대금지출 기간을 단축해 신속하게 결제 대금을 지급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대금지급 집중기간’은 고금리와 고물가 등으로 민생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중소기업을 최우선으로 선금 및 착·중도금 등을 신속히 조기 지급해 업체들의 경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민생대책의 일환이다.
 
이영섭 방위사업청 운영지원과장은 “추석 명절 전에 결제대금 조기 집중기간을 운영하여 어려움을 겪는 업체가 자금난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업체들이 훈훈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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