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참, 美 대선 앞두고 '한미 동맹' 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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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진 기자
입력 2024-09-0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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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는 2일 콘래드 호텔 서울에서 암참의 Government & International Affairs 분과위원 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진외교를 위한 초당적 포럼'은 급변하는 국제 정세에 대처하면서 한반도 비핵화·평화·통일이라는 우리 고유의 핵심 어젠다를 해결하기 위해 정파를 떠나 뜻 있는 의원들이 초당적으로 모여 구성한 국회의원 연구단체로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겸 6자회담 수석대표와 러시아 대사를 역임한 위성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의원을 맡고 있다.

    이번 미팅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정계와 산업계가 한·미 관계에 대한 전망과 통찰을 나누고, 협력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경제외교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자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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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진외교를 위한 초당적 포럼' 첫 공식 행사

사진암참
[사진=암참]
주한미국상공회의소(암참)는 2일 콘래드 호텔 서울에서 암참의 Government & International Affairs 분과위원 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딧과의 공동 주최로, 지난달 출범한 '선진외교를 위한 초당적 포럼'의 공식적인 첫 민간 대규모 이벤트다. 이번 강연회를 통해 암참은 회원사들에 한미동맹 강화를 위해 힘쓰고 있는 국회의원들과 직접 교류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제공했다.

'선진외교를 위한 초당적 포럼'은 급변하는 국제 정세에 대처하면서 한반도 비핵화·평화·통일이라는 우리 고유의 핵심 어젠다를 해결하기 위해 정파를 떠나 뜻 있는 의원들이 초당적으로 모여 구성한 국회의원 연구단체로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겸 6자회담 수석대표와 러시아 대사를 역임한 위성락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의원을 맡고 있다.

이번 미팅은 미국 대선을 앞두고 정계와 산업계가 한·미 관계에 대한 전망과 통찰을 나누고, 협력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경제외교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자리가 됐다. 논의는 향후 4년간 국회와 한국 정부의 정책 방향과 우선 순위에 대한 귀중한 통찰을 제공했으며, 특히 한·미 양국 관계에 중점을 뒀다.

제임스 김 암참 회장 겸 대표이사는 환영사를 통해 "포럼 출범 이후 첫 미팅 파트너가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외교를 통한 대한민국의 글로벌 리더십 제고라는 포럼의 훌륭한 비전과 힘든 일정에도 불구 오늘 우리 암참 리더십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할애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암참은 대한민국이 아태지역의 선도적인 비즈니스 허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국내 규제 환경 개선을 위해 다양한 정부 이해관계자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암참은 앞으로도 활발한 상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민간 부문과 정부 간의 협력과 대화를 촉진해 보다 강력한 한미 동맹을 구축하는 데 기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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