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실증지원사업 참여기관 선정

  • 임상시험 8곳 추가 선정, 첨단의료기기 개발 지원 박차

케이메디허브가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실증지원사업’의 2024년 2차 참여기관 8곳을 선정해 지원한다 사진케이메디허브
케이메디허브가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실증지원사업’의 2024년 2차 참여기관 8곳을 선정해 지원한다. [사진=케이메디허브]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실증지원사업(이하 실증지원사업)’의 2024년 2차 참여기관 8곳을 선정했다고 2일 전했다.
 
실증지원사업은 보건복지부와 대구광역시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연구관리전문기관, 케이메디허브가 전담기관 역할을 맡아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 2차 참여기관은 △시험보급분야 2곳인 계명대학교동산병원-시너지에이아이㈜, 한양대학교구리병원-㈜메디웨일 △임상계획분야 6곳인 네오폰스㈜, 바이오링크㈜, ㈜비욘드메디슨, ㈜신라시스템, SYM헬스케어㈜, ㈜웨이센 총 8곳이다.
 
케이메디허브는 참여기관을 대상으로 디지털헬스케어 의료기기 임상 프로토콜 개발, 승인 및 실증사례 확보 등 지원은 물론 기업제품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한 국제박람회 부스참가도 지원할 예정이다.
 
실증지원사업은 현재까지 13개 컨소시엄이 참여해 △의료기기 품목허가 4건 △혁신의료기기 지정 5건 △신의료기술평가유예 2건 △임상시험 프로토콜 개발 15건 등 연구성과를 창출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우리나라도 보건의료 전반에 디지털 전환이 급격히 이루어지고 있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국내 디지털헬스케어 산업의 경쟁력을 증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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