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운탄고도 1330 주제 도보여행'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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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이동원 기자
입력 2024-09-0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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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월군은 강원특별자치도,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오는 9월 7일 '운탄고도 1330 주제(테마) 도보여행(트레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코스는 영월관광센터부터 청령포, 세경대 구간까지 도보여행과 동강래프팅으로 구성된 복합 레저형 코스로 진행된다.

    2코스는 광부의 길인 운탄고도 1330 3길 중 만경사, 낙엽송삼거리, 모운동 구간 도보여행을 통해 운탄고도의 의미와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도보 여행길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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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탄고도 1330과 동강의 이색적인 매력, 참가자들에게 알림

영월군 운탄고도 1330 주제 도보여행 홍보물사진영월군
영월군, '운탄고도 1330 주제 도보여행' 홍보물[사진=영월군]


영월군은 강원특별자치도, 강원관광재단과 함께 오는 9월 7일 '운탄고도 1330 주제(테마) 도보여행(트레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코스와 2코스 각각 500여 명씩 총 1000여 명의 참가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1코스는 영월관광센터부터 청령포, 세경대 구간까지 도보여행과 동강래프팅으로 구성된 복합 레저형 코스로 진행된다. 2코스는 광부의 길인 운탄고도 1330 3길 중 만경사, 낙엽송삼거리, 모운동 구간 도보여행을 통해 운탄고도의 의미와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도보 여행길로 진행된다.
 
행사 당일, 집결지인 영월관광센터에서는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소규모 지역 장터가 열릴 예정이다. 2코스 및 모운동 일대에서는 도장(스탬프) 인증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서부 전통시장으로 참여자를 유도하여 시장 먹거리 체험을 통한 지역 경기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고자 한다.
 
영월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운탄고도 1330과 동강의 이색적인 매력을 참가자들에게 알리고, 매년 도보여행(트레킹) 행사를 지속해서 유지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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