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강창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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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피민호 기자
입력 2024-09-0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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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상주시 건설과에서 시행하는 '강창교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지난 8월 착공했다.

    강창교는 중동면을 진출입하는 주 통로임에도 불구하고 낙동강 계획홍수량 보다 낮아 매년 침수될 위험이 있고 교량침수시 주민들이 15km이상 우회해야 해 여름철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하던 교량이다.

    금번 강창교 재가설은 통행 안전 확보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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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침수위험 교량 재가설로 지역주민 통행 안전 확보

강창교 조감도사진상주시
강창교 조감도[사진=상주시]
경북 상주시 건설과에서 시행하는 ‘강창교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을 지난 8월 착공했다.
 
이 사업은 총사업비 537억원(국비 268, 도비 81, 시비 188)을 투입해 강창교를 폭 12.5m, 연장 613m로 재가설하고 기존 도로와의 접속도로 527m를 정비할 계획이다.
 
사업은 2027년 8월까지 총 3년의 기간에 거쳐 준공될 예정이나 상주시는 철저한 공정관리를 통해 조기에 준공 및 개통을 목표로 추진한다.
 
강창교는 중동면을 진출입하는 주 통로임에도 불구하고 낙동강 계획홍수량 보다 낮아 매년 침수될 위험이 있고 교량침수시 주민들이 15km이상 우회해야 해 여름철 지역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하던 교량이다.
 
금번 강창교 재가설은 통행 안전 확보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사업을 조기에 준공해 하루빨리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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