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중앙·지방이 함께 추석연휴 의료 특별대책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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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휘 기자
입력 2024-09-02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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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커지고 있는 '의료대란' 우려에 "중앙과 지방이 함께 추석연휴 의료 특별대책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한편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이날 성명을 내고 "응급실은 전문의 부족으로 인해 제대로 운영이 되지 못하고 있다"며 "정부 발표와 다르게 이미 많은 응급실은 정상적인 진료를 못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전의비는 "추석을 기점으로 응급진료가 안 되는 질환이 더욱 증가하고 응급실을 닫는 대학이 늘어날 것"이라며 의료붕괴 책임자 처벌과 의대증원 중단 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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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의료계 "응급실 정상 진료 못하고 있어...추석 기점 더 늘어날 것"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장관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30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고용노동부 장관 임명장 수여식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추석 연휴를 앞두고 커지고 있는 '의료대란' 우려에 "중앙과 지방이 함께 추석연휴 의료 특별대책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이같이 말했다고 정혜전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아울러 "의료현장을 굳건하게 지키고 계신 의료진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며 환자 곁을 지키는 의료진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이날 성명을 내고 "응급실은 전문의 부족으로 인해 제대로 운영이 되지 못하고 있다"며 "정부 발표와 다르게 이미 많은 응급실은 정상적인 진료를 못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전의비는 "추석을 기점으로 응급진료가 안 되는 질환이 더욱 증가하고 응급실을 닫는 대학이 늘어날 것"이라며 의료붕괴 책임자 처벌과 의대증원 중단 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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