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제2기 군민소통혁신추진단 본격 가동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순창=김한호 기자
입력 2024-09-02 16:24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전북 순창군의 대표 소통 플랫폼인 '제2기 군민소통혁신추진단'이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군은군정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과 군민 불편사항들을 개선하고자 제2기 군민소통혁신추진단의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군민혁신추진단은 군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위해 지난해 첫 출범한 단체로, 올해 제2기를 맞아 더욱 다양한 분야의 군민 대표들로 재구성돼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 글자크기 설정
  • 인구소멸대책 등 해법찾기에 적극

순창군은 제2기 군민소통혁신추진단의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사진순창군
순창군은 제2기 군민소통혁신추진단의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사진=순창군]
전북 순창군의 대표 소통 플랫폼인 ‘제2기 군민소통혁신추진단’이 힘찬 첫걸음을 내디뎠다.

군은군정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과 군민 불편사항들을 개선하고자 제2기 군민소통혁신추진단의 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군민혁신추진단은 군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기위해 지난해 첫 출범한 단체로, 올해 제2기를 맞아 더욱 다양한 분야의 군민 대표들로 재구성돼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추진단은 지난 4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17명의 군민들로, 각계각층의 의견을 대변할 수 있는 다양한 배경을 가지고 있다.

이태성 추진단장의 주재로 진행된 첫 회의에서는 형식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토론 분위기 속에서 군정 발전을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생활 속 불편사항 해결책 등이 활발히 논의됐다.

특히 인구소멸 대책, 농업인 소득향상 방안 등 순창군이 당면한 지역문제 해결 방안 찾기에 열의를 보였다.

군은 이번 회의에서 제안된 정책 아이디어와 건의사항들을 각 실무부서에서 면밀히 검토한 후, 실현 가능성과 효과성을 분석해 군 정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최영일 군수는 “군민과의 소통, 행정과의 공감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데 추진단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여러분들의 작은 관심이 순창군에 큰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요청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