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소식] 경기도, '맘 튼튼 축산물 꾸러미' 지원 사업 추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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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임봉재 기자
입력 2024-09-0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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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는 도내 산모의 건강 회복을 위한 '맘(MOM) 튼튼 축산 꾸러미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처음 추진하는 것으로, 산모에게 국내산 축산물이 담긴 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축산물 소비 활성화와 축산농가 경영난 극복을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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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산 축산물 꾸러미 원하는 장소로 배송'

경기도 북부청사사진경기도 북부청
경기도 북부청사[사진=경기도 북부청]

경기도는 도내 산모의 건강 회복을 위한 '맘(MOM) 튼튼 축산 꾸러미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처음 추진하는 것으로, 산모에게 국내산 축산물이 담긴 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축산물 소비 활성화와 축산농가 경영난 극복을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축산물 꾸러미는 국내산 소고기를 비롯해 돼지고기, 미역 등 5만원 상당의 축산물로 구성됐으며, 축산물 구성은 시군마다 다르다.

지원 대상은 출생신고서 기준으로 경기도에 출생 신고를 마친 산모다.

이 사업에는 화성, 동두천, 김포, 용인, 연천 등 27개 시군이 참여한다.

신청은 온라인 경기민원24 홈페이지 또는 27개 시군 행정복지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의 경우 산모, 자녀의 주민등록등초본은 개인정보 동의 시 자동 연계되나 가족관계증명서는 직접 첨부해야 한다.

시군별 축산물 꾸러미를 사진으로 확인·선택한 뒤 배송을 신청하면 2주일 이내에 원하는 장소로 배송된다.

단, 여주의 경우 온라인 신청은 받지 않고 행정복지센터로 방문 신청해야 한다.
 
경기도, 홍자 작가 '알갱이-풍경이 되다' 전시회
경기도는 다음 달 6일까지 경기도 북부청사 지하 1층 경기천년길 갤러리에서 홍자 작자의 '알갱이-풍경이 되다' 기획 전시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홍자 도예 작가는 흙으로 빚어낸 작고 네모진 알갱이 하나하나를 오랜 시간 쌓아 올리는 독창적인 방식으로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홍자 작가는 가마에서 막 구워져 나온, 비슷한 듯 각기 다른 모양으로 존재하는 알갱이들은 매일 똑같이 반복해 쌓아 올려 미세하게 다른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우리네 삶을 작품에 담았다.

알갱이들을 캔버스 삼아 삶의 희로애락을 표현하고, 그 결과물로 보는 이들에게 따스한 위로와 공감을 전달한다.

이번 전시회에서 바닷속 풍경부터 동물 조각, 음악 아트월, 꽃밭까지, 동심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작품들을 '동물들의 마법 정원'이란 소제목으로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경기도주식회사 '착착착', 추석 맞이 특별 소비자 할인 기획전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공동 운영하는 '착착착'이 오는 9일까지 착착착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 추석 맞이 특별 소비자 할인 기획전 '달아달아 쿠폰 다오'를 연다.

이 기간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534개 제품을 최대 30%까지 할인 판매한다.

1인당 쿠폰 1장으로 최대 10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또 이달 구매 고객 중 가장 큰 금액을 결제한 고객을 9명까지 선정해 5만원(1명), 3만원(3명), 1만원(5명) 등 할인 쿠폰을 주는 '도전 9매왕' 이벤트도 진행한다.

단, 이벤트 구매 내역 중 쌀 상품은 제외된다.

'착착착'은 장애인기업, 중증장애인생산품,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등이 만든 도내 생산품을 아우르는 경기도 공동 브랜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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