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천연색 진안 '운일암반일암'..."구름ㆍ바람 따라 흐르는 빛이 흐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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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김한호 기자
입력 2024-09-02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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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 진안군은 지질명소인 주천면 운일암반일암 관광지 내 노적교~무지개다리 데크탐방로 1.8㎞ 구간에 야간 경관 명소화를 위한 경관조명을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군은 '구름따라 바람따라 흐르는 빛의 소나타'를 테마로 운일암반일암 관광지 내 노적교부터 칠은교, 도덕정, 무지개다리까지 탐방 데크로드에 구간별 고보조명, 수목등 등 다채로운 경관조명을 설치해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주고 있다.

    전춘성 군수는 "운일암반일암 경관조명 설치로 주자천 계곡을 따라 산책하는 보행자의 안전도모 및 야간볼거리 제공으로 진안군을 찾는 관광객 및 군민들에게 다른 진안의 모습을 선보여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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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적교~무지개다리 1.8㎞ 탐방데크로드에 경관조명 설치

진안군이 운일암반일암 내 야간 경관 명소화를 위한 경관조명을 설치했다사진진안군
진안군이 운일암반일암 내 야간 경관 명소화를 위한 경관조명을 설치했다.[사진=진안군]
전북 진안군은 지질명소인 주천면 운일암반일암 관광지 내 노적교~무지개다리 데크탐방로 1.8㎞ 구간에 야간 경관 명소화를 위한 경관조명을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경관조명 사업은 ‘2023년 전북특별자치도 경관디자인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도비 2억2200만원을 확보해 진행됐다.

군은 ‘구름따라 바람따라 흐르는 빛의 소나타’를 테마로 운일암반일암 관광지 내 노적교부터 칠은교, 도덕정, 무지개다리까지 탐방 데크로드에 구간별 고보조명, 수목등 등 다채로운 경관조명을 설치해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주고 있다.

전춘성 군수는 “운일암반일암 경관조명 설치로 주자천 계곡을 따라 산책하는 보행자의 안전도모 및 야간볼거리 제공으로 진안군을 찾는 관광객 및 군민들에게 다른 진안의 모습을 선보여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취약계층·국가유공자에 연료비 지원
진안군청 전경사진김한호 기자
진안군청 전경[사진=김한호 기자]
전북 진안군이 에너지 가격 급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취약계층과 국가유공자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연료비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2일 군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도시가스가 미설치된 세대 중 진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자 중 취약계층(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정위탁보호아동, 독거노인) 및 국가유공자다.

단, 에너지 바우처, 연탄쿠폰, 등유 나눔카드를 지원받는 세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군민은 이달 30일까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등유, LPG 등 에너지 구입이 가능한 전용카드(선불카드)로 가구당 20만원을 지급받게 되며, 올해 11월 1일부터 내년 4월말까지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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