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도시공사가 최근 ‘CEO·대한산업안전협회 합동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했다.
2일 공사에 따르면, 이번 특별안전점검은 산업안전 전문기관 대한산업안전협회와 함께 고위험 작업현장을 찾아 산업안전보건법 준수사항 및 소각장 작업 동선 내 유해위험요인 등을 면밀히 점검했다. 또 안전보건수칙 준수에 대한 철저한 관리감독 실시도 당부했다.
아울러 소각장 설비의 정비, 수리 작업과 같은 비정형작업 시 수시 위험성평가를 실시해 현장 유해위험요인 발굴 및 개선을 하고,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연계, 3대 산업재해 중점적으로 관리하기로 했다.
한편 공사 배재국 사장은 “비정형작업 시 관리감독자 중심으로 사전 점검이 이뤄지지 않으면 중대 산업재해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관리감독자 중심의 현장 안전점검,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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