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證 "일진전기, 영업이익 추정치 상향…전력기기 최선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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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영 기자
입력 2024-09-03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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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증권은 3일 일진전기에 대해 현재 진행 중인 증설 효과가 내년 하반기부터 나타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나 연구원은 "2024년 영업이익은 980억원, 2025년 영업이익은 1400억원으로 기존 추정치 대비 34.6%, 14.5% 상향했다'며 "올해 2분기 실적 호조와 전력기기 사이클 장기화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일진전기는 2025년 하반기부터 증설로 인한 실적 개선, 수익성이 가파르게 개선되는 중대형 전력기기 생산, 업종 사이클 후반부 실적 상승이 기대되는 전선사업부 운영까지 하고 있다"며 "이를 근거로 전력기기 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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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일진전기
[사진=일진전기]

SK증권은 3일 일진전기에 대해 현재 진행 중인 증설 효과가 내년 하반기부터 나타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나민식 연구원은 "동사는 홍성에 신규 공장을 건설하고 있으며 2025년 하반기부터 증설로 인한 성장세가 기대된다"며 "생산능력(CAPA) 확장으로 증분 매출액은 약 4000억원 규모(변압기 1700억원·전선 2400억원)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올해 2분기 중전기 부문의 수주잔고 대비 매출액 비율은 5.0배로, 전력기기 업체 평균인 2~3배 대비 높은 비율"이라며 "이미 고객사로부터 장기공급계약을 받은 상황에서 투자를 결정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나 연구원은 "2024년 영업이익은 980억원, 2025년 영업이익은 1400억원으로 기존 추정치 대비 34.6%, 14.5% 상향했다'며 "올해 2분기 실적 호조와 전력기기 사이클 장기화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일진전기는 2025년 하반기부터 증설로 인한 실적 개선, 수익성이 가파르게 개선되는 중대형 전력기기 생산, 업종 사이클 후반부 실적 상승이 기대되는 전선사업부 운영까지 하고 있다"며 "이를 근거로 전력기기 업종 최선호주로 제시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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