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라, 외교사절·외국상의에 경제자유구역 홍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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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우 기자
입력 2024-09-03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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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KOTRA)는 3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대한민국 경제자유구역(K-FEZ·이하 경자구역)을 홍보하는 'K-FEZ PR DAY'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박성택 산업부 차관은 참석자들을 향해 "한국 사회의 역동성, 우수한 인적자원, 촘촘한 산업생태계가 집적된 경제자유구역은 최상의 외국인투자처로 한국에 투자 의향이 있는 외국기업에 경자구역을 적극적으로 추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태형 인베스트 코리아 대표는 "인베스트 코리아는 경자구역이 가진 강점을 알리기 위해 경자청과 다양한 국내외 협업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에도 국가 투자유치목표 달성을 위해 우수한 국가 인프라 및 투자 강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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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첨단산업 외투유치 위해 산업 클러스터·인센티브 홍보

서울 서초구 양재동 코트라KOTRA 본사 사진유대길 기자
서울 서초구 양재동 코트라(KOTRA) 본사. [사진=유대길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KOTRA)는 3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대한민국 경제자유구역(K-FEZ·이하 경자구역)을 홍보하는 'K-FEZ PR DAY'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한 외교사절, 외국상의, 글로벌 금융기관, 외신 관계자 등 약 120명이 참석했다.

산업부와 인베스트 코리아는 경자구역의 △주요 산업 클러스터 현황 △투자 환경 △인센티브 △투자 성공 사례 등을 소개했다. 또 국가첨단전략산업인 반도체와 바이오 분야에서 한국이 가진 산업경쟁력과 외투 협업 분야를 제시하며 유망 투자처로서의 강점을 홍보했다. 성장과 도전정신을 상징하는 경자구역의 새로운 공동 BI(브랜드 아이덴티티)도 공개했다.

산업부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경자구역의 투자유치 촉진을 위해 경자구역에 대한 홍보방식과 대상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박성택 산업부 차관은 참석자들을 향해 "한국 사회의 역동성, 우수한 인적자원, 촘촘한 산업생태계가 집적된 경제자유구역은 최상의 외국인투자처로 한국에 투자 의향이 있는 외국기업에 경자구역을 적극적으로 추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태형 인베스트 코리아 대표는 "인베스트 코리아는 경자구역이 가진 강점을 알리기 위해 경자청과 다양한 국내외 협업사업을 진행하고 있다"며 "올해에도 국가 투자유치목표 달성을 위해 우수한 국가 인프라 및 투자 강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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