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證 "더존비즈온, AI로 매출 개선 기대… 목표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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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철 기자
입력 2024-09-03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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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BK투자증권은 3일 분석 보고서를 통해 더존비즈온이 인공지능(AI)으로 실질적 매출 개선이 예상되는 소수 소프트웨어 기업 중 하나라고 평가하고 목표 주가를 5만8000원에서 7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라이트(Lite) ERP' 사업부문은 구축형 제품 매출이 줄었으나 위하고(WEHAGO) 매출이 44% 증가했고 아마란스 텐(Amaranth 10)의 영업 성과로 '스탠더드 ERP' 사업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11% 성장했고 영업이익률이 개선됐다.

    이승훈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더존비즈온에 대해 "클라우드 서비스 환경에 AI가 결합되면서 ERP 매출뿐 아니라 핀테크에서 인터넷뱅크까지 확장될 수 있는 성장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국내외 AI를 통해 실질적인 매출 개선이 예상되는 소수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밸류에이션의 프리미엄이 유지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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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더존비즈온
[사진=더존비즈온]

IBK투자증권은 3일 분석 보고서를 통해 더존비즈온이 인공지능(AI)으로 실질적 매출 개선이 예상되는 소수 소프트웨어 기업 중 하나라고 평가하고 목표 주가를 5만8000원에서 7만2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목표 주가는 더존비즈온의 12개월 선행 예상 주당순이익(EPS)에 최근 2년간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 상단값 38배를 적용해 산출했다.

더존비즈온은 2분기 매출이 99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했고, 영업이익이 204억원으로 19% 증가했다. '라이트(Lite) ERP' 사업부문은 구축형 제품 매출이 줄었으나 위하고(WEHAGO) 매출이 44% 증가했고 아마란스 텐(Amaranth 10)의 영업 성과로 '스탠더드 ERP' 사업부문은 전년 동기 대비 11% 성장했고 영업이익률이 개선됐다.

이승훈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더존비즈온에 대해 "클라우드 서비스 환경에 AI가 결합되면서 ERP 매출뿐 아니라 핀테크에서 인터넷뱅크까지 확장될 수 있는 성장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국내외 AI를 통해 실질적인 매출 개선이 예상되는 소수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밸류에이션의 프리미엄이 유지될 것으로 판단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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