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단지와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8개 기업이 '산업단지 디지털 전환 챌린지'에 동참했다.
3일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에 따르면 참여 기업들은 아이퀘스트, 잉카인터넷, 건우정공, 보성초음파산업, 엔틀, 우광테크, 지오로봇, 포항테크노파크 등이다.
'산업단지 디지털전환 챌린지'는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지난 5월 30일 '산업단지 디지털 선포식' 후속으로 실시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김순모 아이퀘스트 대표는 "디지털 혁신에 관심 있는 기업들이 이번 챌린지를 통해 변화를 도모하길 바란다"며 "이번 기회로 산업단지에 제조 혁신의 새로운 장을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영흠 잉카인터넷 대표는 "기업들의 경쟁력이 강화되길 바란다"며 "디지털 혁신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것이 정보 보안으로 국내 및 글로벌 IT 정보보안 강화를 위한 기술 개발에 더욱 힘쓰겠다"고 했다.
박용준 건우정공 대표는 "기업의 생산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른 기업들도 디지털 기술 도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함께 발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승원 보성초음파산업 대표는 "디지털 전환은 우리 산업의 미래를 위한 필수적인 과정으로, 이번 챌린지가 디지털 혁신을 위한 출발점이 돼 모든 기업이 디지털전환 챌린지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신중현 엔틀 대표이사는 "새로운 도전이자 기회"라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많은 기업들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생열 우광테크 대표는 "디지털 혁신을 통해 생산 효율성과 품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많은 기업들이 참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강태훈 지오로봇 대표는 "로봇과 AI 기술의 도입은 생산성 향상 뿐만 아니라 작업자의 안전성 확보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다른 기업들도 각자의 분야에서 디지털 혁신을 도입하여 산업단지 전체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동참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포항테크노파크 관계자는 "기업의 디지털 전환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챌린지를 통해 기업들이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혁신을 이루고, 나아가 산업단지의 디지털 전환 사례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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