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공직자 친절 힐링 캠프' 마련...소통 통한 행정 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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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박승호 기자
입력 2024-09-03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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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 화순군이 청년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공직자 친절 힐링 캠프'를 마련했다.

    구 군수는 "힐링캠프를 통해 청년 직원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우리 화순군은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이며,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캠프에 참석한 청년 직원들은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재충전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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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청년 공직자 친절 캠프에서 구복규 군수가 격려하는 말을 하고 있다 사진화순군
화순군 청년 공직자 '친절 캠프'에서 구복규 군수가 격려하는 말을 하고 있다. [사진=화순군]


전남 화순군이 청년 공직자들을 대상으로 ‘공직자 친절 힐링 캠프’를 마련했다.
 
3일 화순군에 따르면 지난달 두 차례에 걸쳐 청년 직원 80명을 대상으로 캠프를 열고 민선 8기 주요 역점 시책 현장을 직접 체험했다.
 
또 친절·소통 교육을 통해 민원인을 이해하고 소통해 행정 신뢰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뒀다.
 
오전에는 주요 현안 사업장인 △파크골프장 △남산공원 △개미산 전망대를 방문하고, 오후에는 화순금호리조트에서 친절, 청렴 교육과 청년 공직자들 간의 소통과 교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1차 교육에서는 구복규 군수가, 2차 교육에는 강종철 부군수가 캠프를 찾아가 공직 생활 선배로서 경험담을 나누며 조언했다.
 
구 군수는 “힐링캠프를 통해 청년 직원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우리 화순군은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갈 것이며, 직원들의 복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캠프에 참석한 청년 직원들은 “업무에서 잠시 벗어나 재충전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이번 교육으로 많은 것을 배우고 직원들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가 되어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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