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7회 삼척시의회 제2차 본회의 스타트

2024년 시정 주요업무 및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

삼척시의회에서 제257회 삼척시의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가 진행되고 있다.[사진=삼척시의회]

삼척시의회(의장: 권정복)는 9월 3일 제257회 삼척시의회(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하며, 4개 부서(기획조정실, 문화홍보실, 폐광지역사업단, 에너지과)에 대해 ‘2024년도 시정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 및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를 실시했다.
 
본회의에서 정정순 의원은 지방소멸대응기금 집행률 제고와 성과평가제 대응에 힘쓰고, 선제적인 공모사업 발굴과 응모로 국도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광우 의원은 투명한 보조금 사업 운영을 위해 시민 대상 지방보조금 신고포상제도 홍보 강화와 기관 청렴도 평가 등급 향상을 위해 수직·수평 모든 방향에서의 청렴문화 개선을 주문했다.
 
김원학 의원은 다년간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된 각종 국책 사업들로 인해 환경 및 생활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므로 해당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지원책 검토와 체계적인 관리 방안 모색을 주문했다.
 
양희전 의원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삼척~강릉 구간 고속화 철도가 반영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사업검토와 준비를 주문했다.
 
김희창 의원은 도계지역 인구감소 예방과 대규모 개발사업 준비를 위해 공공주택 부지 선제적인 확보와 민간주도형 공공주택 공급사업의 검토를 주문했다.
 
정연철 의원은 글로컬 대학 30 사업과 관련하여 지방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강원대학병원 삼척분원 유치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김재구 의원은 시민들의 안전과 도시 브랜드 제고를 위해 미로정원, 어울림플라자 등 시 공공시설 하자 보수와 시설물 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삼척시의회 의원들은 시정 주요업무 및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조치결과 보고를 통해 지역 발전과 시민 복지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시정 운영에 대한 철저한 감독과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