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 6일 순창군서 '팡파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순창=김한호 기자
입력 2024-09-03 14:57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180만 전북도민이 스포츠로 하나 되는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오는 6일 오후 7시 순창 공설운동장에서 막을 올린다.

    3일 순창군에 따르면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열리는 첫 체전인 이번 대회는 '행복담는 순창에서, 함께 여는 특별자치도'라는 슬로건으로, 이달 6일부터 8일까지 14개 시·군 체육인과 임원 1만여명, 방문객 1만5000여명 등 2만5000여명이 함께 화합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도민체전 개회식은 순창 공설운동장에서 오는 6일 저녁 6시부터 식전공연이 시작되며, 입장은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 글자크기 설정
  •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후 첫 체전…14개 시·군서 2만5000여명 참가

사진순창군
[사진=순창군]
180만 전북도민이 스포츠로 하나 되는 ‘제61회 전북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가 오는 6일 오후 7시 순창 공설운동장에서 막을 올린다.

3일 순창군에 따르면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열리는 첫 체전인 이번 대회는 ‘행복담는 순창에서, 함께 여는 특별자치도’라는 슬로건으로, 이달 6일부터 8일까지 14개 시·군 체육인과 임원 1만여명, 방문객 1만5000여명 등 2만5000여명이 함께 화합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도민체전 개회식은 순창 공설운동장에서 오는 6일 저녁 6시부터 식전공연이 시작되며, 입장은 오후 2시부터 가능하다. 

식전 공연으로는 K-pop댄스, 풍물, 국악, 태권도 공연이 진행된다. 

공식행사는 저녁 7시부터 개식통고, 선수단 입장, 개회선언, 환영사, 대회기 게양, 선수단과 심판대표의 선서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성화 입장과 최종주자의 성화 점화가 이뤄지고, 행사의 대미를 장식할 드론라이트쇼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식행사가 끝난 저녁 8시 50분 이후에는 이찬원, 프로미스나인, 코요태, 양지은, 강문경, 흰(박혜원) 등 인기 가수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개회식의 열기를 고조시킬 예정이다.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개회식 당일 공설운동장 내부 도로는 일방통행으로 운영되며, 개회식장은 행사 관계 차량과 대형버스를 제외한 일반 차량의 진입이 통제된다. 

방문객들은 순창읍 일원 주차장과 민속마을에 주차할 수 있으며, 군에서는 교통 편의를 위해 순창읍 일품공원에서 민속마을 구간을 오후 3시부터 밤 11시 30분까지 셔틀버스로 운행한다.

최영일 군수는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도민체전 준비에 군민 모두가 노력한 만큼 이번 대회가 도민 모두가 함께 즐기고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민체전 39개 경기종목 중 검도 등 12개 종목은 8월 17일부터 9월 1일까지 사전경기로 진행됐으며, 육상 등 27개 종목은 9월 6일에서 9월 8일까지 진행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