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소방서, 청소년수련관 빵빵공작소 손편지와 간식에 "큰 감동"

동해시청소년수련관 소속 동아리 빵빵공작소의 회원들은 천곡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손편지와 간식을 전달하고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동해소방서
동해시청소년수련관 소속 동아리 '빵빵공작소'의 회원들은 천곡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손편지와 간식을 전달하고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해소방서]


동해소방서가 화재 등 재난 상황에서 고군분투 중인 대원들에게 청소년들이 보내온 따뜻한 마음에 감동했다고 3일 전했다.
 
지난 1일, 동해시청소년수련관 소속 동아리 '빵빵공작소'의 회원들은 천곡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소방대원들에게 정성과 마음이 담긴 손편지와 간식을 전달했다.
 
이 동아리는 제과·제빵에 대한 공통 관심사를 가진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과 교육을 통해 진로 탐색의 기회를 얻고,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모임이다.
 
동해소방서 관계자는 "지속된 무더위로 지친 소방대원들에게 학생들의 따뜻한 응원이 큰 위로와 힘이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업무에 자긍심과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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