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2일부터 카카오페이에서 스카이라이프 상품(알뜰폰+방송+인터넷) 판매를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스카이라이프는 카카오페이 내 '알뜰한 통신 비교' 메뉴를 통해 알뜰폰 상품 ‘스카이라이프 모바일’을 포함한 방송, 인터넷 상품을 소개한다. 서비스 이용자는 스카이라이프 모바일 상품을 타사 상품과 비교 후 즉시 접수·개통할 수 있어 가입이 편리하다. 방송과 인터넷 가입을 원하는 경우, 고객센터 상담사와 연결을 통해 가입이 가능하다.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했다. 우선, 카카오페이를 통해 스카이라이프 모바일에 가입한 모두에게 카카오페이 3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또한, 선착순 가입자 1000명에게 커피 쿠폰 5장을 지급하고, 셀프 개통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스카이 쿠폰 최대 3만원을, 삼성 최신 휴대폰으로 개통 시 스카이 쿠폰 최대 6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최재욱 KT스카이라이프 디지털고객본부장(상무)은 "고객이 스카이라이프 상품을 사용하며 방송통신 서비스를 똑똑하게 소비하고, 가계통신비 절약에 도움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고객 관점에서 서비스를 먼저 살펴본 후, 허들을 제거하고 편의성을 강화해 고객 만족을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스카이라이프는 앞서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한 자체적인 알뜰폰 인식 조사를 실시하고, 그에 맞춰 여러 프로세스를 개선했다. 특히, AI고객센터(AICC)를 도입해 고객 대기시간을 8.5% 단축하고 4분 이내로 상담이 완료 될 수 있도록 했다. 그 밖에 이동통신 3사와 동일한 로밍 서비스 제공, 언제 어디서나 개통할 수 있는 셀프 개통 도입, 유료방송 서비스 결합 요금 할인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스카이라이프는 GS25, 이마트24 편의점, 전국 홈플러스 매장 등의 오프라인 마켓과 네이버, 쿠팡, 11번가 등의 온라인 마켓 제휴를 통해 유통 채널을 다각화하고 유심 익일 배송을 보장하는 등 고객 접근성과 편의성 제고를 위해 노력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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