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관내·관외 직거래장터 확대...농업인 판로 확대 등 최선"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영천=김규남 기자
입력 2024-09-03 15:25
    도구모음
  • AI 기사요약
  • * AI기술로 자동 요약된 내용입니다. 전체 맥락과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 전체를 보시길 권장합니다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직거래 활성화를 통한 농업인 판로 확대 및 소득증대를 위해 직거래 장터를 확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한편, 영천휴게소(익산방향) 내 상설 직매장 '농부장터'에서는 한방제품을 비롯한 각종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있으며, 바로마켓 경상북도점(대구 북구)과 대구경북 상생장터(대구 북구)에도 적극 참여해 대외적으로 영천 우수 농특산물 홍보에 힘쓰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직거래장터는 생산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믿음의 다리 역할을 한다"며 "관내·관외 직거래장터 확대 운영을 통해 영천 우수 농특산물을 대내외적으로 적극 홍보하고, 농가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글자크기 설정
임고서원 농특산물 장터 운영 모습사진영천시
임고서원 농특산물 장터 운영 모습[사진=영천시]
경북 영천시(시장 최기문)가 직거래 활성화를 통한 농업인 판로 확대 및 소득증대를 위해 직거래 장터를 확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개장 4년 차를 맞은 영천 대표 직거래장터 ‘목요장터’는 우로지 자연생태공원 음악분수대 앞에서 매주 목요일에 열리고 있으며, 도심 주변에 위치해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9월 개통해 영천을 대표하는 관광지로 떠오른 보현산댐출렁다리에서도 매주 주말 관광객에게 영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충효의 고장 영천을 상징하는 임고서원에서도 오는 11월 2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일요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방문객들에게 포도, 복숭아, 쌈채소, 꿀, 고사리 등 영천에서 생산된 신선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이는 농특산물 장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양일간 은해사 입구에서 영천시 농특산물 판촉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추석을 앞둔 오는 12일 목요장터에서는 명절 가계 부담을 덜고 지역 농특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한가위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영천휴게소(익산방향) 내 상설 직매장 ‘농부장터’에서는 한방제품을 비롯한 각종 농특산물을 판매하고 있으며, 바로마켓 경상북도점(대구 북구)과 대구경북 상생장터(대구 북구)에도 적극 참여해 대외적으로 영천 우수 농특산물 홍보에 힘쓰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직거래장터는 생산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는 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믿음의 다리 역할을 한다”며 “관내·관외 직거래장터 확대 운영을 통해 영천 우수 농특산물을 대내외적으로 적극 홍보하고, 농가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