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응급실, 목요일 초중증 환자만 진료...'셧다운'은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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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현 기자
입력 2024-09-03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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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대병원이 응급실 '셧다운'은 하지 않되 매주 목요일 축소 진료하기로 했다.

    3일 아주대병원에 따르면 이 병원은 당초 일주일 중 하루 응급실 운영을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최근 내부 구성원들과 논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아주대병원 응급실은 오는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7시부터 다음날인 금요일 오전 7시까지 24시간 16세 이상 성인 환자의 경우 심폐소생술(CPR)을 필요로 하는 등의 초중증 환자만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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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학교 병원 사진연합뉴스
아주대학교 병원 [사진=연합뉴스]

아주대병원이 응급실 '셧다운'은 하지 않되 매주 목요일 축소 진료하기로 했다.
 
3일 아주대병원에 따르면 이 병원은 당초 일주일 중 하루 응급실 운영을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했으나, 최근 내부 구성원들과 논의를 거쳐 이같이 결정했다.
 
이에 따라 아주대병원 응급실은 오는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7시부터 다음날인 금요일 오전 7시까지 24시간 16세 이상 성인 환자의 경우 심폐소생술(CPR)을 필요로 하는 등의 초중증 환자만 받는다.
 
소아응급실의 경우 수요일과 토요일엔 초중증 환자만 받는 기존의 방식을 유지하기로 했다.
 
한편 아주대병원 응급실에는 당초 14명의 전문의가 근무했으나 의정 갈등으로 인해 3명의 사직서가 수리됐다.
 
남은 11명 가운데 4명 또한 격무를 호소하며 사직서를 냈으나, 병원 측의 설득 끝에 모두 사직을 보류하고 일단 업무를 이어가기로 했다.
 
소아응급실 전문의도 일부 사직해 현재 6명이 근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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