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덕근 장관, 美 상원의원단과 한미 협력 강화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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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입력 2024-09-03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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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3일 미국의 상원의원단 7명과 첨단산업 등 한미 간 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기업 활동의 원활한 지속을 위해 미국 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도 당부했다.

    안 장관은 "최근 심화되는 글로벌 경제 변동 속에서 한미 양국 간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두 나라의 번영과 더불어 글로벌 공급망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로에게 중요한 경제협력 파트너인 우리나라와 미국 간 긴밀한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여러 가지 분야에서 다양한 채널을 통한 공감대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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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빌 해거티 상원의원 등 초당적 의원단 7명 방한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3일 서울 메리어트호텔에서 빌 해거티 미국 상원의원을 비롯한 7명의 상원의원과 면담을 갖고 한-미국 양국 간 경제·안보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사진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3일 서울 메리어트호텔에서 빌 해거티 미국 상원의원을 비롯한 7명의 상원의원과 면담을 갖고 한-미국 양국 간 경제·안보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사진=산업통상자원부]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3일 미국의 상원의원단 7명과 첨단산업 등 한미 간 협력 강화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이번에 방한한 상원의원단은 빌 해거티 테네시주 상원의원을 단장으로 공화·민주당 의원들이 모두 참여한 '초당적' 모임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안덕근 장관과 상원의원단은 이날 오찬을 하면서 경제·안보 협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또 안덕근 장관은 반도체·배터리·전기차 등 첨단산업 분야에서 우리 기업들의 미국 내 투자가 크게 증가했으며 미국 내 산업 생태계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미국의 통상정책이 미국에 진출한 우리 기업에 우호적인 방향으로 시행돼 우리 기업이 미국 내 공급망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요청했다. 아울러 기업 활동의 원활한 지속을 위해 미국 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도 당부했다.

안 장관은 "최근 심화되는 글로벌 경제 변동 속에서 한미 양국 간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두 나라의 번영과 더불어 글로벌 공급망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로에게 중요한 경제협력 파트너인 우리나라와 미국 간 긴밀한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여러 가지 분야에서 다양한 채널을 통한 공감대를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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