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드래곤시티, 올해 상반기 매출573억원···운영이익 196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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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수정 기자
입력 2024-09-03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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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드래곤시티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과 총 운영이익(GOP, Gross Operating Profit)이 전년 동기 대비 동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태주 총괄 총지배인은 "서울드래곤시티 모든 임직원이 화합해 올 상반기에도 객실, 식음, 연회 등 모든 부문에서 고르게 성장하며 유의미한 성과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예정된 대형 행사와 증가하는 여행 수요를 고려하면 하반기에도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하고, "앞으로도 서울드래곤시티는 최상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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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드래곤시티 전경 사진서울드래곤시티
서울드래곤시티 전경 [사진=서울드래곤시티]
서울드래곤시티의 올해 상반기 매출액과 총 운영이익(GOP, Gross Operating Profit)이 전년 동기 대비 동반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호텔 측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573억원, 총 운영이익은 196억원으로 집계됐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8%, 31.9% 신장한 수치다. 

 객실 부문 매출은 21% 증가했다. 서울드래곤시티는 국내 비즈니스 회복·성장으로 기업·정부·학회 등 각종 마이스(MICE) 행사를 유치했으며, 마이스 행사에서 파생된 객실 수요가 매출 상승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식음과 연회 부문 매출도 11.9% 상승했다. 2022년 개관한 연회장 ‘랑데부’, 중식 파인다이닝 ‘페이’와 지난해 재단장한 루프톱 다이닝 ‘카바나 시티’ 등 신규 업장 매출과 국내외 고객 타깃 프로모션도 실적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

박태주 총괄 총지배인은 “서울드래곤시티 모든 임직원이 화합해 올 상반기에도 객실, 식음, 연회 등 모든 부문에서 고르게 성장하며 유의미한 성과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예정된 대형 행사와 증가하는 여행 수요를 고려하면 하반기에도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하고, "앞으로도 서울드래곤시티는 최상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드래곤시티는 아코르 계열 4개 호텔(그랜드 머큐어·노보텔 스위트·노보텔·이비스 스타일)과 식음 업장 12개, 컨벤션 시설 12개를 보유한 대규모 호텔플렉스 시설로, 2017년 11월 개관해 올해 7주년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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