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이 그룹 내 인공지능(AI) 분야 내부통제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관련 관리 체계 마련에 나섰다.
신한금융은 고객·임직원을 대상으로 AI를 활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잠재 위험 요인을 식별하고 관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관리 체계인 ‘AI 거버넌스’ 구축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AI 거버넌스 구축은 △AI 윤리원칙 마련 △조직별 역할 정의 △관련 내규·업무지침서 작성 △위험관리방안 수립 등을 통해 이뤄진다. 우선 신한금융지주는 모든 그룹사가 준수해야 할 윤리원칙과 각종 기준을 정의한다. 아울러 각 그룹사는 AI 기술 개발부터 운영까지 모든 단계에서의 위험 식별·통제 방안을 담은 내규와 지침서를 마련해 이를 연계할 방침이다.
신한금융은 내달까지 그룹 표준을 수립하고 연내에 은행·카드·증권 등 그룹사별 내규·지침서를 마련할 계획이다. 신한라이프는 내년 1분기까지 관련 절차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또 거버넌스 수립 이후에도 늘어나는 AI 활용 범위에 발맞춰 계속 강화할 방침이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최근 금융업계에서 AI 활용이 활발해지면서 생성형 AI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확보하는 게 필수가 됐다”며 “선제적인 AI 거버넌스 구축을 통해 고객이 신뢰할 수 있는 AI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신한금융은 고객·임직원을 대상으로 AI를 활용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잠재 위험 요인을 식별하고 관련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관리 체계인 ‘AI 거버넌스’ 구축을 시작했다고 4일 밝혔다.
AI 거버넌스 구축은 △AI 윤리원칙 마련 △조직별 역할 정의 △관련 내규·업무지침서 작성 △위험관리방안 수립 등을 통해 이뤄진다. 우선 신한금융지주는 모든 그룹사가 준수해야 할 윤리원칙과 각종 기준을 정의한다. 아울러 각 그룹사는 AI 기술 개발부터 운영까지 모든 단계에서의 위험 식별·통제 방안을 담은 내규와 지침서를 마련해 이를 연계할 방침이다.
신한금융은 내달까지 그룹 표준을 수립하고 연내에 은행·카드·증권 등 그룹사별 내규·지침서를 마련할 계획이다. 신한라이프는 내년 1분기까지 관련 절차를 마무리할 방침이다. 또 거버넌스 수립 이후에도 늘어나는 AI 활용 범위에 발맞춰 계속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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